▲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토부를 방문해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 - 과천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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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국토부를 방문해 과천동 일원에 쇼핑, 업무, 숙박, 문화시설 등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는 ‘과천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07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조정가능지역(지역현안사업부지), 2008년 과천시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되었음에도 면적이 20만㎡이하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된 조정가능지역의 경우 20만㎡이하도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할 수 있도록 관련지침 개정 건의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천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1만8천여명의 고용창출과 2조9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지역주민 우선채용으로 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성실하게 검토 후 추후 답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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