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의 해피나라 노인전문 요양병원(이사장 권용준, 이하 ‘해피나라’)이 지난 3일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해피나라의 권용준 이사장은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경기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권 이사장은 1억 원 이상 기부자가 가입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번 가입식으로 경기도에서는 178번째, 안양에서는 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 1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권용준 이사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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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념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해피나라 건물 7층에 위치한 옥상정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임직원들 및 외부 참석자들이 서로 감사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 이사장은 “요양원을 개원하고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온지 10년이 되었다”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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