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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상촉진단, 달라스·LA서 한국제품 저력 과시
기사입력  2018/05/28 [13:21]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 경기도 통상촉진단이 미국에서 한국제품을 널리 알렸다.  사진제공-경기도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도 통상촉진단이 미국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한 ‘미국 통상촉진단’이 15일과 17일 각각 달라스와 LA에서 총 6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48건 82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출상담은 참가기업이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바이어의 회사· 공장 규모, 비즈니스 현황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해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경기도가 운영하는 해외통상사무소인 ‘GBC LA’가 현지 네트워크 및 바이어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를 중심으로 사전매칭을 완료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상담하게 될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로 참가기업과 바이어간 만족스러운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달라스에서 21건 377만, LA에서 27건 451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스파부터 드라이까지 가능한 반려동물전용 스파욕조를 제조하는 ‘㈜제이엔케이(대표 장진)’는 현지 시장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스티비인터내셔널(대표 황은희)’은 이번 파견을 통해 “K-뷰티의 힘을 확인하고 현지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세계 시장규모 1위이자 구매력이 보증된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상황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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