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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 “청소년 생활지도 사회 환경 변화 대책 논의”
기사입력  2018/07/09 [15:19]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조광희 의원은 3일 ㈜삼경엠에스 엄연옥대표, 귀인중 조재수운영위원장과 청소년 생활지도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대책 논의자리를 가졌다.

 

이날 귀인중 조재수 운영위원장은 학교 상담 프로그램의 현황을 보면 전문 상담인력의 부족으로 교육부 자료를 보면 2017년 4월 기준 전국 Wee클래스와 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이 상담사 1명당 학생 수는 992명에 달하고, 경기지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 중.고교생 10명중 7명은 상담기구인 Wee클래스에서 상담을 받은 뒤임에도 불구하고 자살에 이른 것으로 드러난 사실도 있다고 밝혔다.

 

엄연옥 대표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대안 교육’이다. 학교폭력, 우울, 불안,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효율적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여 2차 피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계획 따른 청소년 생활지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교사 양성 및 학부모, 일반인 대상의 교육 강좌 개설, 학교 기숙사 운영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의원은 “학교에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생활지도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토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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