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마을지킴이'가 야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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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5일 야간지킴이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 발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일주일에 한번 5인 1조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주혜숙 회원은 “금정동의 안전은 지역주민인 우리 손으로 지킨다”며 야간지킴이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야간 활동이 잦아지는 하절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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