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등 3개 기관 간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양시청)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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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도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됐다.
안양시는 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등 3개 기관 간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실정에 맞게 장애인 고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취업관련 행사에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유기적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약식에 응해준 기관대표를 비롯한 관계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애인에 대한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은 물론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최 시장은 기업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방안과 기업애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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