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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봄에 산타가? 빚진자들의집 어린이날 맞이 ‘몰래산타’ 행사
기사입력  2019/04/12 [15:23]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안양시에 위치한 봉사・자선 단체인 ‘빚진자들의집’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몰래산타’ 행사를 진행한다.

 

 

빚진자들의집은 오는 27일, 안양・군포・의왕 지역의 위기・장애・다문화가정 아동 250명을 데상으로 선물을 나누고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돕는 시간을 갖는다.

 

 

▲ 지난 연말에 가진 몰래산타 행사 전경(사진 - 빚진자들의집)     © 경기브레이크뉴스

 

2003년부터 시작된 몰래산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행사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시작됐다.

 

 

 

몰래산타는 12월에 아동들을 추천 받아 다음해 어린이날, 추석까지 산타와 총 3회 아이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송용미(빚진자들의집)대표는 “1년 동안에도 아동들의 가정에는 많은 변화가 생긴다”며, “좋은 소식보다는 나빠진 상황 때문에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타출동 소식을 알리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같이 울고, 웃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몰래산타는 이번 어린이날에 과자선물과 우산을 준비하는데, 비를 막아주는 우산처럼 아이들의 마음에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함께 막아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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