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 이성관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평촌라이온스클럽이 형제클럽인 안면도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난 14일 단합행사를 진행했다.
태안군 영목항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단합행사에는 클럽회원과 네스(클럽회원의 배우자)들을 동반해 50여명이 참여해 서로에 대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 단합행사 중인 양 클럽회원들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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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평촌라이온스클럽의 조현윤 회장과 김상묵 총무, 이환욱 재무 등과 안면도라이온스클럽의 이종성 회장 등이 주축이 되어 마련됐으며, 영목항에서 유람선에 탑승하여 태안군 섬 투어를 하며 친목을 돈독히 했다. 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튤립축제를 관람한 후 단합행사 프로그램을 마쳤다.
평촌라이온스클럽 조현윤 회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며, “단합행사를 통해 물리적으로는 멀지만 정서상으로는 가까운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단합행사 중인 양 클럽회원들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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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 클럽은 5년전 도・농간 클럽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서 형제클럽으로 협약을 맺었으며, 봉사의 기치아래 매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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