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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도의원, 임곡초등학교(가칭) 신설 요구
안양임곡3지구 내 해제된 신설학교용지에 초등학교 필요성 주장
기사입력  2019/07/09 [16:12]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류연선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양 임곡3지구 학교용지에 당초대로 임곡초등학교(가칭)를 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감에게 강력히 요구하였다.

 

 

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 사업지구에는 향후 인구 및 학생수 증가에 대비하여 학교용지를 확보하였으나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5년 중·단기 학급당 학생수 감축설정 지표변경을 이유로 2018년 11월 14일 신설학교 용지를 해제하고 안양동초등학교를 증·개축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향후 임곡3지구 입주가 완료될 경우 학생수 증가에 따라 과밀학급이 예상되므로 임곡초등학교의 신설이 필요하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연일 학교설립 시위와 2,300여명의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문 의원은 학교신설 취소의 대안으로 제시된 안양동초등학교 증․개축은 건축물이 낡고 일조권, 통풍이 좋지 않아 교사동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향후 임곡3지구의 입주가 완료되어 학생수가 증가하면 과밀학급이 예상되므로 해소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문형근 의원은 “학교신설 과정에서 나타난 경기도교육청의 잦은 정책변경과 의견수렴 없이 학교신설 찬․반투표 시행 등으로 학부모들간의 갈등만 깊어졌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틀 안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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