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CEO클럽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회장 정영달)가 지난 9일 안양시청 구내식당에서 2019년 안양카네기 사랑나눔행사의 일환인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카네기 15대 총동문회와 48기, 49기, 50기 원우들이 주관하여 카네기 동문들과 함께 총 배추 3500포기 900상자(1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 경기브레이크뉴스
|
이번 행사에는 카네기 15대 총동문회 임원 20명과 카네기 동문 봉사자 50명, 일반 봉사자 5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꿈세·꿈터·늘사랑교회우리·달팽이·사랑·안민희망둥지·안양행복·영림·이루리·참사랑·충훈부·한무리·해오름·희망나무·해밀 등 16개 지역아동센터와 안양 31개동에 위치한 수급·한부모·다문화·새터민·장애·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됐으며, 이외에도 관내 25개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카네기 총동문회 정영달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동문 및 봉사자들이 밝은 얼굴로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아 즐거운 김장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도 방문해 카네기 동문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격려차 방문한 최대호 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