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최돈익 이임회장과 서영빈 취임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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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문문회가 지난 3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더그레이스켈리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카네기총동문·라이온스 임원진 및 연성대 교수 등 200여명에 달하는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10대 최돈익(11기) 회장이 이임을 하고, 새로 서영빈(16기) 회장이 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안양시장상을 시상하는 최대호 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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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장상 시상 후 축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는 소통의 선후배 문화를 만들어가는 연성대 총동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연성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동문 여러분들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10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최돈익 회장은 “2019년 한해 총동문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권민희 총장님을 비롯한 연성대학교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특히 같이 힘써 준 10대 임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힘차게 출항하는 11대 서영빈 호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이임사를 하는 최돈익 회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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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빈 취임회장 역시 취임사를 통해 “올 한해 ‘정겨운 사람들의 흥겨운 만남의 장, VIVA 연성’이란 슬로건으로 열정을 다해 총동문회를 이끌어 오신 최돈익 회장님께 박수를 드린다”고 답사 한 후, “역대 회장님들이 다져 놓은 반석 위에 2020년 회기 역시 ‘내’가 아닌 ‘우리’로, 이로움이 아닌 의로움으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 후 김인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사, 내빈소개, 축사, 국민의례, 공로패전달, 장학증서 전달, 이임사, 총동문회기·깃띠·의사봉 전달, 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취임식 이후 3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개그맨 겸 가수인 라윤경 씨의 사회로 동문기수별 장기자랑과 시상,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자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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