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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및 출사표
기사입력  2019/12/20 [11:21]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경기브레이크뉴스 이동한 기자] 오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에서의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2020년 3월 25일까지다. 입후보제한직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1월 16일부터는 의정활동 보고도 금지된다. 예비후보자 기탁금은 300만원이다.

 

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   © 경기브레이크뉴스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둘째 날인 12월 18일 오후 2시 현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동안구갑·동안구을, 군포시갑·을, 의왕시과천시 등 6개 선거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인원은 총 13명이다.

 

안양시 만안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 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서정미 안양대학교 교수, 자유한국당 장경순 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안양시 동안구갑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변호사만이 예비후보등록을 했으며, 동안을에는 등록이 없었다.

 

군포시갑에서는 자유한국당 심규철 당협위원장만이 등록을 마쳤으며, 군포시을에서는 등록인원이 없었다.

 

가장 뜨거운 지역은 의왕시과천시 지역구였다. 불과 하루만에 총 8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숙 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신창현 현역의원, 오동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이은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 4명의 예비후보자가 몰렸다. 현직 국회의원의 경우 경선이 불가피한 민주당이기에 후보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권오규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한승주 전 경기도청 지방행정주사 등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무소속으로 김성제 전 의왕시장과 안상수 전 의원도 후보 등록을 했다.

 

 

 

안양시 동안구갑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변호사, 총선 출마선언

 

민병덕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지난 12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동안갑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민병덕 변호사 총산 출마 선언   © 경기브레이크뉴스

 

지난 19·20대에 이어 3번째 경선에 도전하는 민 변호사는 “‘10년째 경선 중’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기보다 예비 정치인에서 진짜 정치인이 될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기간이었다”며, “지난 10년이 안양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속에서, 정치인으로 갖춰야 할 기본기를 갖추고, 단단한 지지층을 만드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민 변호사는 “최근 검찰과 청와대의 갈등은 검찰의 권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국민들에게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 “법조인으로서 갖는 최소한의 양심과 윤리의식으로 검찰개혁의 과업을 기필코 완수하는 선봉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 의원으로서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양을 젊고 활기찬 미래형 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병덕 변호사는 안양이 제2의 전성기에 들어서게 할 구체적 방안으로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 탄생을 위한 도전자들의 숙소(도전숙) ▲청계산, 모락산, 수리산으로 둘러싸인 환경 좋은 안양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의 ‘삼세권 안양’ ▲서울대공대와 안양 테크노밸리 연결을 내세웠다.

 

“안양에 거주하기 시작한 지 15년이 됐고, 법무법인 민본을 안양에서 운영한 지도 5년이 됐으며, 그 동안 세 아이를 안양에서 잘 키워왔다”고 밝힌 민병덕 변호사는 “안양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선 의원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이다. 이 분들이 그간 안양을 위해 힘쓰신 부분을 부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안양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가 부족해 보인다”고 일침을 가하며 세대교체의 시기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안양을 바꿀 젊은 힘! 이제는 민병덕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민병덕 변호사는 끝으로 안양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차게 뛸 것임을 재차 강조하며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안양시 동안구을

 

정의당 추혜선 의원, 총선 출마자 자격 검증 마쳐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정무위원회)은 지난 11일 정의당 2020국회의원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제1차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정의당 21대 총선 출마자로서의 자격 검증을 마쳤다.

 

추혜선 의원   © 경기브레이크뉴스

 

특히 이번 자격심사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천혁신을 위해 강화된 정의당의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이 반영돼 더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정의당의 강화된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기준은 ‘후보자 자녀입시 특혜여부’, ‘후보자 자녀 취업과정 검증’, ‘투기성 다주택 보유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차별을 확대하는 혐오발언과 막말’, ‘음주운전 위반여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권교육 의무이수와 징계기록, 납세의무, 학위논문 연구윤리위반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 적격 여부가 결정된다.

 

추혜선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결과”라며 “지난 3년 6개월 간 항상 국민들께 검증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추혜선 의원은 안양시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안양시 만안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총선 예비후보 등록

 

제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본격적인 후보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강 전 부지사는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총선 예비후보 등록   © 경기브레이크뉴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만안지회를 방문하여 위원장을 면담한 뒤 만안구 14개 동을 샅샅이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밀착형 정치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후보등록으로 출사표를 던진 강 전 연정부지사는 “지난 20년 간 정체되어 있었던 만안구 지역 발전을 위해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자 주민들의 준엄한 요구”라며 “수십년간 지방 및 중앙 정치 현장에서 다져진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만안구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강득구의 비전과 철학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강 전 연정부지사는 만안초, 신성중, 신성고를 거친 안양 토박이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경기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재선, 삼선을 거치며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경기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6년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내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다.

 

 

 

의왕·과천시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변호사, 총선 예비후보 등록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인 오동현 변호사는 지난 16일 의왕시청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다음날인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동현 변호사   © 경기브레이크뉴스

 

출마 기자회견에서 오 변호사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고 실현해야 할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며 ‘사람이 소중한 따뜻한 정치’, ‘특권없는 공정한 정치’,‘변화를 실천하는 젊은 정치’를 실천하여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오동현 변호사는 의정활동 목표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개발 및 미래산업단지를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치단체 일자리정책 지원’, ‘일하며 나누는 복지정책 확대’, ‘공정한 교육 및 입시 시스템 구축’, ‘여성의 입장에서 육아정책 수립’, ‘시민문화 및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정책 수립 및 필요시설 확대’등을 실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도에 정치에 입문하여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에 청년활동가로 참여하면서부터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은영 전 청와대 행정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은영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도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후보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은영 전 청와대 행정관   © 경기브레이크뉴스

 

이 위원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며,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우리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미래성장 동력을 무엇으로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현재 의왕·과천은 3기 신도시 지정과 함께 재정비·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등 인구구성비 변화 속에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들이 삶의 질이 개선된다면 의왕·과천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이고, 그러한 ‘변화의 시작’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새 인물’”이라고 어필했다.

 

이 위원은 1995년 9월 김대중 전대통령이 정계 복귀 후 창당한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중앙당 당료로 노무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국정상황팀 행정관으로 발탁되어 노무현 전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했다. 이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민주당과 민주연구원의 일원으로 정치를 해왔다.

 

 

 

무소속 김성제 전 의왕시장, 예비후보등록

 

김성제 전 의왕시장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의왕·과천시 선거구에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민선5-6기 의왕시장을 역임하면서 낙후된 의왕시를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의왕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시켰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해 다시 한 번 지역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발표했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하여 현재 중앙당에서 복당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고 국론이 분열되어 있다. 이렇게 사회 곳곳에서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현 정치 상황에서 자치단체 장으로서의 성공적인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왕·과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소통을 통한 통합정치, 민생정치에 앞장서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휩쓰는 압도적인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로 33.86%라는 높은 득표를 획득한 김 예비후보의 복당 결정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와 시정 운영의 호흡을 같이 맞췄던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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