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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 발전 위한 공정·실속 보도 약속
기사입력  2020/01/06 [15:08] 최종편집    경기브레이크뉴스

 

▲ 이여춘 본지 발행인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뒤로 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쥐의 해’라는 2020년, 독자 한 분 한 분 가내 유복한 한 해가 되길 빕니다.

 

지난 한해는 그야 말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지금은 예전과 같이 냉랭한 분위기가 됐지만, 연초에는 남·북·미 협상으로 인해 통일의 기대를 안게 했습니다. 정치권은 올해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의 전초전을 벌이는 양 혼란하기 그지없었습니다. 4월엔 선거제·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국회는 전쟁 통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온 나라 들끓게 한 조국 수사 건도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우리 국민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자충수라고까지 파악될 정도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강력하게 일어나, 그 여파로 일본은 큰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강원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부다지구에서의 유람선 충돌사건, 그리고 지난 10월 있었던 소방헬기 추락 사건도 우리를 슬프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제21대 총선이 4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본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의 지역구의 정치 상황을 지난 연말부터 연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거제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안양시와 의왕·과천 지역구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군포시는 지역구가 줄어들지 유지될 지가 불명확해졌습니다. 본지는 앞으로도 발 빠르고 공정하게 지역 정치에 관해 취재하여 독자 여러분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낡은 지역주의와 해묵은 정치판의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판을 다시 짜는데 힘을 보태고자하는 것입니다.

 

본지는 지난 2008년 창간된 후로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을 대변하는 지역신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지역신문으로서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시책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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