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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동 청동기유적·안양 일 소리, 향토문화재 지정
지역의 역사성 보여주는 소중한 향토문화유산
기사입력  2020/01/06 [16:36]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안양 관양동 청동기유적과 ‘안양 일 소리’가 향토문화재로 지정됐다.

 

향토문화재는 문화적 보존가치가 특히 필요한 유·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안양시는 관양동 청동기유적 정비사업과 안양 석수동 채석노동요 조사연구 용역 및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고 밝혔다.

 

관양동 청동기유적은 선사시대 안양지역의 생활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향토유적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한반도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안양의 향토문화재 중 무형문화재로 첫 지정된 ‘안양 일소리’는 안양지역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다. 이를 포함해 채석장에서 돌을 캐거나 논농사를 지을 때 내는 소리 그리고 집을 짓고 집안일을 할 때 나는 소리 등 ‘안양 일소리’는 4개 분야의 소리를 구성한다.

 

이중에서도 채석장의 소리는 돌을 캐던 석수동 지역의 특성이 배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논농사 소리는 경기지역 소리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인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향토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다”며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하고, 유적관람을 위한 관광객 편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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