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계용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자유한국당 공천심사접수를 완료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신계용 예비후보는 “의왕·과천 지역은 1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는 5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다른 후보 분들도 훌륭하시지만 본선경쟁력과 표 확장성은 가장 자신 있다”고 말했다.
신계용 후보는 “GTX-C라인에 의왕역을 추가 정차하는 공약은 기존 과천정부청사역을 전제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GTX-C라인의 과천정부청사역 정차는 과천시장 재임시절 추진해 오던 사업이다. 최근 추가로 공약한 의왕역의 경우 수원-금정 구간이 GTX-C라인 중 가장 긴 14km이며, 의왕역을 추가한다고 해도 수원-의왕(8km), 의왕-금정(6km), 금정-과천정부청사로(8.4km)로 합리적 구간을 구성하게 된다. 때문에 기존 수원-금정-과천정부청사에서 수원-의왕-금정-과천정부청사로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과천시장, 청와대 3급행정관, 경기도의원, 중앙당 여성국장등을 역임하며, 정치경험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최근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설치, GTX-C라인에 의왕역 추가 정차 등 교통편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