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접수 시작
은행·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신청, 온라인은 요일제 해제
기사입력  2020/05/25 [15:33]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경기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접수·지급을 진행 중인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오프라인 현장접수도 시작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 가구(3조2730억원)다. 온라인 방식은 지난 16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됐으나 오프라인 방식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주말에는 은행을 통한 현장접수는 불가하며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주말 접수는 하지 않는다. 다만 안양, 부천, 시흥, 남양주, 구리 등 일부 시에서는 주말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은행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체국,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5일부터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ARS 전화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화폐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23개 시군에서, 오프라인으로는 15개 시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는 시군에서만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미리 알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선불카드는 경기재난기본소득과 달리 농협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을 시군별로 별도 운영할 계획으로 거주지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주간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모집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창업 컨설팅 참여자 모집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