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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미화원 부상 방지 위해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하향 추진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참가, 100L→75L로
기사입력  2020/05/25 [15:36]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경기도가 남부권을 시작으로 북부권, 동부권, 서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시·군 청소부서 담당 과장과 권역별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하는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도가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100L인 종량제봉투 최대용량을 75L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놓고 시·군과 협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0L 종량제봉투는 규정 상한 무게가 25kg이지만, 압축해 버려질 경우 최대 45kg까지 무게가 늘어나 지속적으로 환경미화원의 신체 손상,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최근 경기도 부천시가 100L짜리 종량제 봉투 생산을 중단 하고 75L짜리 종량제 봉투를 신규로 제작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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