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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사회적 도시텃밭’ 12곳 조성
장애인, 노인, 아동 등에게 일상의 활력 줄 것 기대
기사입력  2020/08/10 [15:19]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장애인, 노인 등 배려 계층을 위한 ‘사회적 도시텃밭’ 12곳을 조성 완료했다. 조성된 곳은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양, 김포, 고양, 시흥, 포천, 수원, 화성의 복지기관과 의료시설이다.

 

‘사회적 도시텃밭’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맞춤형 텃밭이다. 휠체어를 타고도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 고령자들이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높은 형태의 상자텃밭 등이 있다.

 

유통진흥원은 앞으로 텃밭에서 경기도 도시농업 활동가들과 함께 하는 치유재활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자들과 사회복지사, 활동가 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촉감중심의 치유 프로그램(시각장애인 대상), 자활과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암환자 대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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