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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마을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선정
‘개똥이네 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 5년간 위탁운영
기사입력  2020/09/07 [16:07] 최종편집    이동한 기자

 

 

의왕시가 청계마을 다함께돌봄센터(청계마을 3단지 관리동)의 위탁운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결기준에 충족한 ‘개똥이네 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조합’을 위탁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해 향후 5년간 운영을 위탁했다.

 

심의회에서는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청계마을3단지 입주자대표회,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선정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신청 법인(단체)의 제출서류를 토대로 참여업체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위탁자를 선정했다.

 

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문제를 경감하기 위해 설치되는 아동복시시설로 지난해 포일숲속마을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하였고, 부곡동 주민센터 내에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오는 9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날 수탁자를 선정한 청계마을 3단지 내의 다함께돌봄센터는 오는 11월 개소를 위해 관리동 내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의왕시는 다함께돌봄 확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단지 및 마을에 돌봄공간 설치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는 의무적으로 돌봄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다함께돌봄사업이 주민참여·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어 주민중심의 자발적인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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