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
|
“악의적 허위 정치공작 보도 언론 및 배후세력 등 법적 대응하겠다.”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스카이데일리의 9월 13일자 “與 당협위원장이 절도…관내 아울렛서 옷 ‘슬쩍’”이란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14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소재 ‘안양포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이같이 밝혔다. 김필여 위원장은 해명자료를 통해 스카이데일리의 해당기사가 “악의적인 허위 공작 보도”라며, “단호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스카이데일리는 “與 당협위원장이 절도…관내 아울렛서 옷 ‘슬쩍’”이란 제목으로 “현직 당협위원장이 옷을 훔치다 경찰에 덜미가 잡힌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 평촌 소재 모 아울렛에서 의류를 절취하다 적발된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양시 동안구을의 김필여(58·사진) 당협위원장을 절도 혐의로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12일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6개월간 수사한 뒤 올해 4월 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가 김 위원장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해 즉결심판을 청구했고 법원에서 처분이 받아들여졌다.……본지가 입수한 중앙당 보고서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생리도벽’ 때문이라고 경찰에 진술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5년 9월생인 김 위원장은 현재 58세다. 당시 진술을 확인하고 입장을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지만 김 위원장은 한 달 남짓 취재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본지는 12일에도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 연락을 시도했지만 김 위원장은 묵묵부답이었다. 중앙당 보고서에 따르면 아울렛 보안팀에서 폐쇄회로(CC)TV로 절도 행각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지 않고 허황되고 왜곡된 부분이 있다”며, “여기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실을 알리고 여러분에게 이 상황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찰의 인지 경위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어떻게 신고됐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매장에서) 입고 나온 옷을 집에 걸어 놓고 한참 뒤에 못 보던 옷이 있어 딸에게 물으니 자기 것이 아니라고 했다”며 “(매장을) 찾아갔는데 담당 직원이 없었고 한참 또 시간이 지난 다음에 갔는데 그분(첫날 만난 직원)이 안 계셔서 다른 옷을 산 뒤 왔고 마지막으로 찾아가 옷값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올해 2월 아울렛을 다시 찾은 날 “(직원이) 옷값을 지불하라고 그랬다. 그래서 알았다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며 옷값을 지불했다”며, “지불했는데 그분이 그러고 나서 ‘제 선에선 다 끝났지만 한 번 경찰서에서 부를 수 있으니까 가서 한 번은 말씀하셔야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예 알겠다’고 했다. 그 다음에 거기(경찰)서 연락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김 위원장 측 인사는 “거기(아울렛)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서 아마 경찰에 신고를 했던 것 같다”며, “경찰 형사가 조사하면서 경미한 것이기 때문에 혐의 없음으로 해서 (돌려)보낸 것”이라고 부연했다.
“과태료나 벌금을 낸 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위원장은 “‘경찰은 경미한 것이긴 하지만 조사를 받았으니 경미한 범죄로서 법원에서 연락이 올 수 있다. 출석만 하면 된다. 출석만 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끝날 거다’ 했고, 실제로 출석했다. 거기서 ‘과태료나 벌금이 없다. 그냥 가시면 된다.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11월에 옷을 입고 온 이후 마지막으로 찾아가 옷값을 지불한 시점이 언제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남편 계좌로 지불했는데 확인해 보니 2월 하순 정도였다”고 답했다.
“중앙당보고서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했다. 함께한 김 위원장의 측 인사는 “입수를 중앙당에서 했는지, 보고서라는 명칭으로 어느 분이 제보를 했는지, 지역구에서 제보를 했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어 “중앙당에서 그런 것을 인지하면 지역에 연락을 해야 한다. 중앙당에서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것을 허위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필여 위원장 측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경미한 실수가 있었던 것은 맞다. 기사의 작성이나 출처는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악의적인 보도다. (스카이데일리의 기사가) 단순한 실수에 대해 다 정리된 상황에서 그 모든 것들이 확대 해석 됐고, 거짓으로 점철된 기사”라며, “향후 1주일 이내에 언론사에 사실 확인을 위해 출처 확인을 요구하고 이후 적법한 절차를 밟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사이버 범죄, 형사·민사·언론중재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
다음은 김필여 위원장 측이 배포한 기자회견문 전문.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동안을 당협위원장 김필여입니다.
먼저 개인적 실수로 인해 문제가 야기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문제가 왜곡·확산될 조짐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결국은 어제 9.13일자 ‘스카이이데일리’지의 지면과 온라인 사이트에 보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 김필여는 차치하고 그동안 변함없이 아껴주시던 안양시민,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님, 나아가 중앙당과 도당에 큰 누를 드린 것 같아 더 참담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범람하는 매스 미디어와 SNS 시대에,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로 둔갑하는 악의적인 정치공작형 보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 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 구체적 사실을 가감 없이 알리는 것이 올바른 사회를 이루는 길이라 생각되어 오늘 기자 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회견 순서는 사실 경위, 스카이이데일리의 허위 보도 내용 및 반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실 경위입니다. 저는 작년 11월 5일 겨울옷을 구매하기 위하여 평촌 소재 의류 점포에 갔습니다.
여러 벌을 교대로 갱의(更衣)해 보았고 상하 한 벌의 옷을 구입하여 수선을 맡겨 놓고 점원분이 골라준 블라우스도 입어 보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착용하고 갔던 겉옷 안에 입었던 블라우스를 입고 그대로 집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당일에도 인식하지 못했고 2~3일 후에 인지해 반납하려 매장에 들렀으나 그 점원분이 없어 다시 돌아왔고 3차 방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도 처음 직원분이 안 계셨지만 계속 미루는 것도 아닌 것 같아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옷값을 지불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2023. 2. 26.일 경찰서에 출석하여 옷(블라우스)을 입고 오게 된 경위와 최종적으로 주인을 만나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사과하고 옷값을 치른 모든 과정을 진술했고 가게 주인과 합의와 정리가 된 상황이라 종결된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서는 이러한 사실과 과정에 대해 즉심 처분이 유예되어 최종 종결되었습니다.
둘째, 스카이이데일리 본지(本紙) 허위 오보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안양동안결찰서는 지난해 11월 의류를 절취하다 적발된(중략...) 당협위원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지면 본문 둘째 단락).
⇒ 전혀 사실 무근의 허위 내용입니다. 위 경위 내용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면 기자는 안양동안경찰서에 先 확인을 거쳐서 관련법상 48시간 이내 법원에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한 결과를 보도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사 내용이 없습니다.
2) 경찰은 6개월 수사한 뒤 올해 4월 경찰 경미범죄위원회가 김 위원장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해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고 법원에서 처분이 받아들여졌다. 즉심 처분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지면 본문 셋째 단락과 넷째 단락 전문).
⇒ 사실관계를 부풀린 현학적 기술(記述)이며 구체적인 형사절차에 관해 오류를 범했습니다. 사실 경과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즉심 처분은 관할 경찰서장이 경미한 건에 대해 법원에 청구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처분 판결은 법원이 합니다.
저는 법원에서 즉심 처분이 내려지지 않았기(선고 유예)에 사족을 붙여 정식재판 청구 여부, 전가 기록 여부 운운하는 것은 기자의 저의와 고의성을 밝힌 것이라 봅니다. 법원으로부터 어떠한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않았습니다.
3) 본지가 입수한 중앙당 보고서에 따르면(중략…) 김 위원장은 ‘생리도벽’ 때문이라고 경찰에 진술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면 본문 넷째 단락 후문 및 다섯째 단락).
⇒ 저는 경찰 진술에서 ‘생리도벽’을 언급한 적이 전혀 없으며 이를 이유로 선처를 호소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이 내용은 기자로서 허위 기사를 만든 구체적 증거라 생각되므로 기사가 사실이라면 주장하는 측에서 입증을 해야 합니다. 또한 기자는 보고서를 중앙당에서 입수한 것인지 중앙당에 악의적으로 허위 자료를 제보한 자로부터 입수하여 사전 공모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봅니다.
4) 당시 진술을 확인하고 입장을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지만(중략…)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12일에도 전화 연락을 시도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본지 여섯째 단락).
⇒ 해당 기자로부터 올해 7월, 저에게 처음 연락이 왔지만, 기자는 취지를 밝히지 않았고 이미 법원에서 종결된 사안이었기에 의사를 충분히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번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접촉을 시도했다면 직접 방문하거나 공개된 다른 연락처와 근무자나 관계자를 통해 취재를 하는 것이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로서의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 내용은 기자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5) (전략…) 폐쇄회로(CCTV) 절도 행각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들에게 현장에서 검거돼 연행됐다(본지 본문 일곱째 단락).
⇒ 사실 경위와 같이 저는 폐쇄 회로를 인식할 필요가 없었으며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돼 연행되었다는 사실도 허위의 날조된 사실입니다. CCTV를 통해 판명할 수 있으므로 추후 법적 절차에서 출동한 경찰 여부 등 진위가 확연히 가려지리라 봅니다.
6) 그 외에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관련법을 위반하여 폐쇄 회로에 촬영된 부분이 어떻게 외부에 유포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를 취재원으로 하여 보도한 것이 언론사와 기자의 윤리 의식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째, 스카이이데일리 온라인에 보도된(2023.09.13. 00:05:35) 내용 중 지면과의 중복을 제외한 허위 오보 내용입니다.
1) 경찰 관계자는 “절도 장소를 특정해 주기 곤란하다”며 “범죄 규모나 피해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즉심 처분이 내려졌고 법원에서 처분이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 즉심 처분이 내려졌고 법원에서 처분이 받아들여졌다는 부분은 전자와 후자의 주체가 다름을 전제하고 있는데 사실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경찰 관계자관련 지면 보도 내용과 언급한 부분에 대한 기자의 보도 내용은 추후 법적 조사를 통해 그 구체성과 진실 여부가 분명히 밝혀지리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행된 언론 공작입니다. 조만간 관계 언론사, 해당 기자뿐만 아니라 배후의 세력이 있다면 이를 포함 완전히 근절하여 더 이상의 유사 언론과 일부 몰지각한 세력이 야합하는 권모술수의 정치 공작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한 죄의 대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명예훼손의 가장 중한 죄인 ‘출판물에 의한 허위 명예훼손’ 등과 함께 민사상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하여 ‘아니면 그만이고 식’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Google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Google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and amended.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e will take legal action against the media and the forces behind this malicious and false political operation.”
Kim Pil-yeo, chairman of the People Power Party’s Anyang Dongan-eul party council, made a statement at a press conference regarding the ‘Sky E Daily’ article dated September 13.
“We will take legal action against the media and the forces behind this malicious and false political operation.”
Kim Pil-yeo, chairman of the People Power Party's Anyang Donganeul Party Member Council, said in Sky Daily's September 13 article, “The former chairman of the party council is theft... In relation to the article titled “‘Sneak peek’ of clothes from local outlets,” a press conference was held at the Anyang Forum office located in Dongan-gu, Anyang-si on the morning of the 14th and this was announced. Chairman Kim Pil-yeo said in an explanation that Sky Daily's article was a "malicious false report" and that "we will take firm legal action."
Previously, Sky Daily said, “The chairman of the party council stole… Under the title “‘Sneak peek’ of clothes from an outlet in the district,” it was belatedly confirmed that the current chairman of the party council was caught by the police while stealing clothes. Anyang Dongan Police Station reported that it investigated Kim Pil-yeo (58, photo), chairman of the People Power Party's Dongan-gu, Anyang-si, Gyeonggi-do Party, on charges of theft, who was caught stealing clothing from an outlet in Pyeongchon, Anyang-si, Gyeonggi-do in November last year. “According to what this newspaper confirmed on the 12th, after a six-month investigation, the police minor crime review committee in April of this year charged Chairman Kim with theft and requested a summary trial, and the court accepted the decision… … According to the Central Party report obtained by this newspaper, Chairman Kim is known to have appealed for leniency by telling the police that it was due to ‘menstrual kleptomania’. Chairman Kim, born in September 1965, is currently 58 years old. At the time, we attempted to contact him to confirm his statement and hear his position, but Chairman Kim has been rejecting requests for coverage for about a month. We tried to contact him by phone and text several times on the 12th, but Chairman Kim remained silent. According to the Central Party report, he was reported to have caught the theft through closed-circuit (CC) TV by the outlet security team.”
In her opening remarks at the press conference, Chairman Kim Pil-yeo said, “The content is too unrealistic, and there are some empty and distorted parts,” and “I felt that we had to deal with this sternly, so I decided to do this in order to tell the truth and explain this situation to you all.” “A place has been created,” he said.
In response to a reporter's question about how the police were aware of the incident, Chairman Kim responded, "I don't know how it was reported."
Chairman Kim said, “I hung up the clothes I wore (at the store) at home, and after a while, there were clothes I hadn’t seen before, so I asked my daughter, and she said they weren’t hers.” He added, “I went to the store, but there was no employee in charge, and after a while, “I went, but the employee (the employee I met on the first day) wasn’t there, so I bought other clothes and came back, and I paid for the clothes when I visited him last.”
On the day she visited the outlet again in February of this year, Chairman Kim Pil-yeo said, “(The employee) told me to pay for the clothes. “So I said I knew, of course I had to do it, and I paid for the clothes,” he said. “I paid, but then he said, ‘It’s all over for me, but I can call the police station, so you’ll have to go and tell me at least once.’ I said, ‘Yes, I understand.’ “After that, I got a call from there (the police),” he said.
A member of Chairman Kim’s side who was present at the press conference said, “I think they checked the CCTV there (outlet) and reported it to the police,” and added, “The police detective investigated and decided that there were no charges because it was a minor case. He added, “It was sent back.”
In response to a reporter's question, “Have you ever paid a fine or a fine?” Chairman Kim responded, “'It is a minor crime, but since it was investigated by the police, the court may contact you as it is a minor crime. All you have to do is attend. I said, ‘As long as I show up, it will be over without any problems,’ and I actually showed up. There, ‘there are no fines or fines. Just go. He said, ‘Don’t worry about anything.’”
When asked by a reporter, “When was the last time you visited and paid for clothes since you brought them in November?” she responded, “I paid using my husband’s account, but when I checked, it was around late February.”
When asked by a reporter, “Is there a Central Party report?” he answered, “I don’t know.” Chairman Kim's close associate who was with him further explained, "We have no idea whether the Central Party received the information, whether someone reported it under the name of a report, or whether the local district reported it." He continued, “If the central party becomes aware of such a thing, it must contact the region. “I believe it is false that the report was made by the Central Party,” he explained.
On this day, Chairman Kim Phil-yeo said, “It is true that she made a minor mistake without her knowledge. The writing and source of the article are malicious reports that do not match the facts at all. “In a situation where (Sky Daily’s article) was cleared of simple mistakes, all of them were interpreted extensively and the article was riddled with lies,” he said. “Within the next week, we will ask the media to check the source to confirm the facts and follow the legal procedures.” We will step forward and take every measure we can. “We are preparing everything permitted by law, including cybercrime, criminal, civil, and media arbitration,” he said.
The following is the full press conference distributed by Chairman Kim Pil-yeo.
<Press conference statement>
hello. This is Kim Pil-yeo, chairman of the People Power Party's party council.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apologize for the problem caused by my personal mistake. Over the past few days, I was heartbroken to see signs that my problem was being distorted and spread, and it was eventually reported in the print and online pages of ‘Sky Daily’ magazine dated September 13th. I feel even more devastated because of this, I feel like I have brought great pressure not only to Kim Pil-yeo personally, but also to the citizens of Anyang, the members of the local party member council, and even to the central and provincial parties who have always cared for me.
However, in the age of overflowing mass media and SNS, I believe that the way to create a just society is to firmly stand against malicious political manipulation-type reports that distort the facts and disguise them as lies, and to distinguish between right and wrong and report specific facts without adding or subtracting. We had a press conference. The order of the interview will be about the facts, Sky E Daily's false report and counterarguments, and future response plans.
First, the facts. On November 5th last year, I went to a clothing store in Pyeongchon to purchase winter clothes.
I changed several outfits in turns, bought a top and bottom set of clothes, had them repaired, and tried on a blouse that the clerk had chosen for me. In the midst of this, I came home wearing the blouse I wore under the outerwear I had brought with me.
This fact was not recognized on the day, and I noticed it 2-3 days later and stopped by the store to return it, but the clerk was not there, so I came back and ended up making a third visit. The first employee wasn't there at that time, but I didn't feel like putting it off, so I explained what had happened, paid for the clothes, and returned.
Then, the police station contacted me, and I went to the police station on February 26, 2023, explained how I came to wear the clothes (blouse), and finally met the owner, told him everything, apologized, stated the entire process of paying for the clothes, and reached an agreement with the store owner. Since the situation was resolved, it was recognized as concluded. And the court suspended immediate disposition regarding these facts and processes and brought them to a final conclusion.
Second, I would like to tell you about the false and misleading information published by Sky E Daily.
1) Anyang Dongan Police arrested the chairman of the party council who was caught stealing clothing last November (second paragraph of main text).
⇒ This is completely unfounded and false. As explained in the above-mentioned details, if the reporter is arrested as a red-handed criminal, he/she must first confirm with the Anyang Dongan Police Station and report the results of applying for an arrest warrant and detention warrant to the court within 48 hours in accordance with relevant laws. However, there is no such article.
2) After six months of investigation, the police minor crime committee in April of this year charged Chairman Kim with theft and sentenced him to summary judgment, and the court accepted the decision. It is not known whether a formal trial was requested in protest of the summary judgment (full text in third and fourth paragraphs).
⇒ It was a pedantic description that exaggerated the facts and made errors regarding specific criminal procedures. In fact, as explained in the progress section, immediate disposition is when the local police chief requests the court for a minor case, and the court makes a decision on the disposition.
I believe that the fact that the court did not issue an immediate disposition (suspended sentencing) and talked about whether a formal trial was requested or whether an imputation record was made, reveals the reporter's intention and intention. We have not received any adverse action from the court.
3) According to the Central Party report obtained by this paper (omitted…), Chairman Kim is known to have appealed for leniency by telling the police that it was due to ‘menstrual kleptomania’ (second paragraph and fifth paragraph of the main text).
⇒ I have never mentioned ‘menstrual kleptomania’ in my statement to the police, and I have never appealed for leniency based on this. This content is considered to be concrete evidence that a reporter created a false article, so if the article is true, the person making the claim must prove it. In addition, I think the reporter should resolve doubts about whether he obtained the report from the Central Party or from someone who maliciously reported false information to the Central Party and conspired in advance.
4) We attempted to contact them to confirm their statement at the time and hear their position (omitted…), but the request was rejected. He also tried to contact him by phone on the 12th, but there was no response (6th paragraph of this paper).
⇒ The reporter first contacted me in July of this year, but the reporter did not disclose the purpose and expressed his opinion fully as the matter had already been concluded in court. And if we attempted to make active contact in order to write this article, it would be our mission as a reporter pursuing the truth to report in person or through other public contact information, workers, or officials. Therefore, I believe this content is nothing more or less than a one-sided claim by an individual reporter.
5) (Strategy…) It is reported that closed circuit (CCTV) theft was discovered. He was arrested at the scene by the police who arrived and was taken into custody (7th paragraph of this paper).
⇒ In fact, like the inspector, I had no need to recognize the closed circuit, and the fact that I was arrested and taken away by the police at the scene is also a false and fabricated fact. Since it can be confirmed through CCTV, the authenticity of the incident, including whether the police were dispatched or not, will be clearly determined in future legal proceedings.
6) In addition, if the report is true, it raises questions about how the part filmed on a closed circuit in violation of relevant laws could be distributed to the outside world and whether reporting it as a source was in line with the ethics of the media company and the reporter. I can't help but do it.
Third, the content reported on Sky E Daily online (2023.09.13. 00:05:35) is false and misleading, excluding overlap with the printed version.
1) A police official said, “It is difficult to specify the location of the theft,” and “The scale of the crime and the damage were judged to be minor, so an immediate disposition was imposed and the disposition was accepted by the court.”
⇒ The part that an immediate disposition was issued and the disposition was accepted by the court presupposes that the former and the latter are different entities, which does not correspond to the facts. In addition, I am confident that the specificity and truth of the reporter's report on the police officials and the mentioned parts will be clearly revealed through a later legal investigation.
Lastly, I will talk about future response plans. This incident is a media operation carried out ahead of next year's general election. In the near future, we will completely eradicate not only the relevant media companies and the reporters in question, but also the forces behind them, if any, and make them pay a stern and severe penalty for any further political maneuvering by scheming media outlets and some senseless forces.
We solemnly promise to prevent the ‘or else it’s enough’ mentality from taking root by filing claims for damages through civil torts along with ‘false defamation by publication’, which is the most serious crime of defamation.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