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군포 철도지하화 촉구”...군포시장, 국토부 직접 방문한다

시민대표들과 27일 아침 세종시 국토부 방문 계획
군포시, “절도 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군포의 미래를 바꾸는 분기점”

김재용 기자 | 기사입력 2025/11/27 [10:25]

“군포 철도지하화 촉구”...군포시장, 국토부 직접 방문한다

시민대표들과 27일 아침 세종시 국토부 방문 계획
군포시, “절도 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군포의 미래를 바꾸는 분기점”
김재용 기자 | 입력 : 2025/11/27 [10:25]

 

  지난 19일 시민 대표들이 철도지하화 촉구 군포시민 결의대회를 하고 있는 모습. © 경기브레이크뉴스



군포시는 경부선·4호선 지상 구간 지하화를 위해 하은호 시장이 27일 오전 시민 서명부를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일 하 시장은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장과 시민 대표 등과 동행한다.

 

그동안 시와 추진위는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및 지하철 4호선 금정역~대야미역 지하화가 12월 발표될 예정인 국토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금정·군포·당정·산본·수리산·대야미역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에 철도 지하화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를 비치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지상 철도는 그동안 군포 도심을 나누고, 보행과 교통안전, 소음 진동 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낮춰왔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하 시장은 "철도 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미래 30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장인 저와 공직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마음을 실어 서명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을 들고 정부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철도 지하화가 주거·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소통을 이어가며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 시장은 "시민 서명 하나가 정부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시와 추진위는 끝까지 책임 있게 목소리를 내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군포 철도 지하화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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