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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양 방문
냉천지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상황 점검
기사입력  2015/11/11 [09:58] 최종편집    이경훈 기자

 


임채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3)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0일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인 안양 냉천지구, 따복희망마을 및 관양동 행복주택 현장 등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양냉천지구는 안양시와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사업시행자였던 LH가 경기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를 들어 사실상 손을 내려놓은 상태로 10년째 사업이 표류돼 왔다. 하지만 올해 7월 17일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재추진을 협약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행정절차 이행 및 민간사업자 선정 등 사업재개에 따른 필요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안양냉천지구 도시재생사업지는 2004년 이후 장기간 사업이 답보상태였던 데다가 경기도시공사가 개발사업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미래 사업방향 전환에 대비하여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이어서, 도시환경위원회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따복희망마을’과 ‘관양동 행복주택지구’사업 현장을 찾았다.

 

임채호 도의원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따복희망마을, 관양동 행복주택지구 사업 모두 도민의 주거환경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밝히고, “특히 안양 냉천지구의 경우 우여곡절 끝에 사업이 재개된 만큼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합심하여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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