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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과 목소리 되는 정론지로 우뚝 설 것
기사입력  2016/03/30 [15:24] 최종편집    이여춘 발행인
▲ 이여춘 발행인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큰 희망을 안고 출범했던 주간현대신문이 어느덧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주간현대신문이 안양권에


서 가장 사랑받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최고의 명문 신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사료됩니다.

 

저희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신 4개 시 지자체와 지방의회, 지역의 각 기관·단체, 특히 독자 여러분들의 전적인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주간현대신문은 그 동안 차별화된 심층보도와 생생한 현장기사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저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사회의 목탁으로서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훈훈한 미담도 발굴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지역사회를 아름다운 공동체로 변화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주간현대신문은 전국 최고의 인터넷 신문인 ‘브레이크뉴스’와 연계해 ‘경기브레이크뉴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지 기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등에 중요 키워드만으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함으로써 주간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그 동안 성장 일변도의 정책만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사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들, 즉 공동체 구성원 간의 신뢰와 사회집단간의 소통이 무너졌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이 어쩌면 이런 요소들의 붕괴에서 비롯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가장 작은 단위에서부터 움직임이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이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입니다. 지역 공동체가 안고 있는 갈등 현장을 찾아가고, 흩어져 있는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들을 큰 소리로 대변하여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바로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언론이 해야 할 가장 큰 몫입니다. 저는 이 소임을 다할 때 일방통행식의 의사결정과 소수만이 참여해서 생기는 많은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간현대신문은 높은 정치의식과 생활수준을 자랑하는 우리 안양권 시민들의 발과 목소리가 되어 시민들의 또 하나의 자랑이자 긍지가 되는 정론지로 우뚝 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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