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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진 안양소리보존회 대표, 지역신문의 날 문화예술대상
잊혀져가는 지역소리를 창극과 소리공연으로 선보여
기사입력  2016/07/01 [11:34] 최종편집    오석균 기자
▲ 안희진 안양소리보존회 대표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오석균 기자


안희진 안양소리보존회 대표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안 대표는 1975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서도 민요와 1988년 문화재 1호 이봉애 선생 서도전통평양검무를 사사했다. ()한국 국악협회 안양시지부 사무국장과 민요분과장, 안양시지부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양대학교 전임교수로 부설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1회 대한민국시사예술대회 민요지도상, 경기예술대상 국악부문과 안양시민상 문예진흥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그는 17살부터 47년 동안 국악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국악무대와 어버이를 위한 효공연, 국악상설, 우리소리춤 한마당 등의 안양지역 공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통일공연을 통해 완도, 담양, 광양, 광주, 안양 국내활동과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태국 등의 해외 공연으로 국악을 알려왔다.

 

특히 전국 안양노랫가락 경창대회를 통해 시조시(문학)와 시조, 노랫가락을 장려했으며, 전국 국악예술작품 안양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악 발전에 이바지 했다.

 

안 대표는 안양소리보존회는 안양지역의 잊혀져가는 지역소리를 창극과 소리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젊은이들에게는 과거의 모습을,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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