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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신년사> ‘제2 안양부흥’ 위한 시민역량 당부
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기사입력  2017/01/02 [13:48] 최종편집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제2 안양부흥’ 위한 시민역량 당부

이필운 안양시장

 

▲ 이필운 안양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아래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사업 평가」최우수기관 수상 및「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추진평가」우수기관 수상,「고충민원 처리 유공」국무총리 표창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명품시정으로 재도약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인덕원 및 관양고 주변지역은 경기도시공사를 통한 공공개발방식으로 추진하여 인덕원 주변은 역세권 복합단지, 관양고 주변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안양역 앞 수암천 일원의 복합개발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서울시계 석수역주변의 난립한 철재상가 등을 빠른 기간 내에 정비하겠습니다.

 

아울러, 17개 지구의 주택재건축사업, 15개 지구의 주택재개발사업, 안양역세권과 비산1동주민센터 주변지구의도시환경정비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은 2018년부터 사업이 추진되도록 금년에는 국․도비 지원 요청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겠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지원사업, '안양 교육특구'지정 , 인문도시를 조성, 안양천 명소화사업, 수암천 도시재생사업, 삼막천 수질개선사업, 삼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안양새물공원 및 비산체육공원, 박달복합청사, 호계 매봉광장 주변 교각 하부공간 조성사업 등을 기한 내에 준공하여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시에서 개최예정인 '2017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은 50여개국 5,000여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 개발 그리고 안양박물관을 한 장소로 이전․조성하여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정립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공간의 효율성을 도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업들은 성급하게 추진하기 보다는기초부터 차근차근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양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업들이기 때문입니다.'제2의 안양 부흥'을 통해 희망찬 비전도시, 힘 있는경제도시, 따뜻한 인문도시, 여유로운 힐링도시가 실현될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십시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책과 철쭉 군포시 브랜드로 확고히 완성

김윤주 군포시장

 

 

▲ 김윤주 군포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

금년 한해도 소원 성취 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포 시정을 되돌아보면 14년 동안의 우리시 숙원사업 이었던 초막골 생태공원을 완공하였고, 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민체육센터와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착공 등 시민들과 약속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시정의 전 역량을 집중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과 <대한민국 공공혁신 리더십 경영대상>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주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 전국 2위』로 선정됨은 물론, 국가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해였습니다.

 

우리 군포시는 도시 규모는 작고 역사와 전통이 미약했으나 책나라 군포, 철쭉도시 군포라는 시정목표를 추진해 오면서, 이제는 명실 공히 전국에서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책과 철쭉을 군포시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완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2010년부터 군포라는 토양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책 나무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대한민국 제1호 책의도시”라는 결실을 맺었고올해에도 전국 최초의 책 테마관 건립과 시민들의 독서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책나라 군포가 생활 속에 더욱 스며들도록 하는 한편,철쭉동산을 중심으로 한 “철쭉길 네트워크”를 완성, 책하면 군포, 군포하면 철쭉이 연상되는 군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모기업의 내부사정으로 중단되었던『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공사가 재개 되면서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수도권 최고의 산업입지를 자랑하며대한민국을 대표할 신개념『군포 첨단산업단지』는 50여개 기업들이 차례로 입주하면서 4,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간 32억 원의 세수증대와 1조 2,000억 원 이라는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군포의 대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동아리 활동, 군포사이언스와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수련시설 리모델링, 전용카페 추가설치 등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확충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지혜와 감성을 가득 담을 수 있는 군포만의 맞춤형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능동적 복지정책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후된 노인복지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노인행복센터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면서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 군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유로움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거리에서 공연의 즐거움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문화·예술을 꽃 피우겠으며, 체육프로그램 보급, 동호회 육성ㆍ지원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체육 환경하는 등 평생체육의 웰빙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민 협조 필요

 김성제 의왕시장

 

 

▲ 김성제 의왕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의왕시는 민선 5기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모두 성공적으로추진되면서 시정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는 약 8개월간 20만명에 가까운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외 의왕백운밸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부곡장안지구와 포일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을 마쳤습니다. 의왕테크노파크, 고천행복타운, 초평뉴스테이 도시개발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지구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착공할 계획입니다.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우리 시가 전국 75개의 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SA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백운밸리와 부곡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18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고천 행복타운은 금년 하반기 중 착공하여 2020년 말까지 완공할 것입니다. 포일동 농어촌공사 이전부지에는 2019년 중순까지 약 1,770세대의 주거단지와 함께 스포츠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산업진흥원 등 복합기능을 갖춘 청계인텔리전트타운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부곡도깨비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 의왕테크노파크 사업은 금년 상반기 착공하여 공장, 물류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고 2018년까지 200여개 기업유치와 2,000여개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월암천과 새우대천을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지역 주민이 산책과운동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며,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 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양지편 마을, 잿말, 도룡 마을의 마을안길을 연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백운호수 체육공원 및 수변무대 조성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18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며,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시설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의왕철도축제와 백운예술제, 단오축제, 예술인한마당 등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시민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음악회, 미술 전시회, 시 낭송회 등 문화행사를자주 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겠습니다.

 

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많은 시련과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협조가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품도시를 향한 우리 모두의 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 한해도 힘차게 매진합시다.

 

과천시 미래발전 도시로서 기반 구축

 신계용 과천시장

 

▲ 신계용 과천시장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시민들의 바램을 토대로 힘차게 도약하여 그간 노력한 시책의 결실을맺고 그 열매를 시민 여러분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정유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도끼를갈아 바늘을 만든다는‘초심불망(初心不忘) 마부작침 (磨斧作針)’의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할 것을 마음 깊이 다짐하고 있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기반 조성공사가 지난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식기반산업 용지는 사업설명회 등을 통한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와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최대한 빨리 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비지니스 타운 조성을 위한 강남벨트사업과 숙박 및 대형쇼핑몰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의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등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어린이들 그리고 장애인과 여성들까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앙동,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복지체계를 구축 하겠으며,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을 위해 스마트 재해통합 관리시스템 구축과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재난 장비 구입 등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와 국립과천과학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과 목표를 찾고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현재 진행 중인 6개 단지 재건축사업은 투명하고 신속하게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주도의 문화육성과 문화자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과천문화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해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과천누리馬축제는 새로운 문화콘텐츠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과천형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국립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이 함께한 ‘과천 국제관광 활성화계획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과천시 관광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단계별 사업계획을 마련,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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