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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고 3년 연속 경기도 1위
전국 1,629개 일반고 대상 전국 2위 평가
기사입력  2017/01/02 [16:13] 최종편집    채흥기 기자

 

▲ 신성고(교장 김응대)가 전국 1629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고교평가에서 3년 연속 경기도 1위와 전국 2위 위업을 달성했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동아일보와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

전국 1629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고교평가에서 안양 신성고(교장 박응대)3년 연속 경기도 1위와 전국 2위 위업을 달성했다.

 

동아일보와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20161228일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력수준, 교육환경, 학교평판을 종합 평가한 결과 2014,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 1위의 성적을 올려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고교평가는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서 학교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평가를 통해 인지도와 그 명성을 쌓아온 시스템이다. 신성고는 3년 연속 경기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루어 냈음은 물론, 평가 총점에서는 전국 2위의 성적을 올려 다른 경기도 학교에 비해서도 월등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같은 성적 비결은 올해 9년차에 접어든 기숙사가 그 중심에 있다. 교과 우수 학생 200명을 중심으로 기숙사 열람실 운영해 연중 자기주도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리더십 캠프, 학생 자치회, 체험학습 등을 통해 경쟁력을 길러내고 있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도 기숙사와 다르지 않게 성적 향상을 위해 별도의 열람실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연중무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심화학습을 도모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능에 필요한 학생들의 사고력 및 탐구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소곡로 93) 소재 신성고 교정 전경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기숙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체적인 경쟁 시스템을 통해 꾸준하게 노력하여, 비기숙사 학생들의 경우도 기숙사 학생과 차이가 크게 없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춰어 나가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체계에 발맞춰 학업뿐만이 아니라 비교과 영역에도 충실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00여개의 정규 및 자율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을 다 같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있고, ‘13교육을 통해 수영, 골프, 기타 강습을 받으며 예체능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게다가 인성 교육을 위해 배려와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명사초청, 바른 인생관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가 입시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평준화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인 신성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목고와 자사고에 필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한 대학 합격 결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음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동아리활동, 예체능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배출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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