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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 카페 후원금 기부 협약
특수교육대상학생들 꿈과 나눔의 공간
기사입력  2017/01/16 [16:34]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지난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실습장인 아이드림 카페의 수익금 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 김지환 교수학습국장, 허기순 초등교육지원과장,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 다누리 장애통합 사회협동조합 강순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아이드림 카페는 안양 과천 지역의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위해 지난해 5월 2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개소했으며 지금까지 10여명의 실습수료학생을 배출했다.


카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발전하는 공간으로 관내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수익금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다누리 장애통합 사회협동조합에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돼 장애인들의 복지와 교육에 활용된다.


한구용 교육장은 “아이드림 카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실제 카페와 같은 직업 실습장에서 대인서비스, 커피추출 등 실제 바리스타와 같은 역할을 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복지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어 아이드림 카페가 꿈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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