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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1번가연합회 제17대 조현과 회장 취임
“명품거리 최고 상권 평촌1번가 만들 터”
기사입력  2017/02/06 [15:05] 최종편집    채흥기 기자

이필운 시장, “하드웨어 정비 안양 대표 얼굴로”


안양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인 평촌1번가연합회 신임 조현과 회장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지난 2일 오후 발리드메 엠클레스 7층에서 이임하는 배광춘 회장과 제17대 조현과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조현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광춘 회장의 지난 4년간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과당경쟁과 임금상승,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어 평촌1번가 상인들이 혼연일체로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 회원 1,006명의 상인들의 단체인 평촌1번가연합회 제17대 조현과 회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한 하드웨어를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채흥기 기자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조 회장은 “품질과 컨텐츠 제공하고 안양시가 명품거리로 구상하고 있는 만큼 상인과 고객, 근로자가 힘을 합해 평촌1번가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임하는 배광춘 회장은 “신임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기를 바라며, 전국 최고의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평촌신도시가 조성된지 20여년이 흘렀지만 거의 손을 대지 못했다”며 “하루 유동인구 13만 명이 방문하는 평촌1번가가 안양을 대표하는 얼굴로 하드웨어를 정비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상인 여러분의 몫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가보고 싶은 평촌1번가로 만들어 갈 것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임하는 배광춘 회장에 공로패를, 전임 임원이었던 권시현(부회장), 하경숙(재무이사), 이창(총무이사), 김승구(감사), 장기탁(감사)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원은 ▲고문 전상필 ▲고문 손기춘 ▲고문 김영주 ▲고문 이봉환 ▲상임고문 배광춘 ▲회장 조현과 ▲수석부회장 방극숙 ▲부회장 조창경 ▲부회장 이응열 ▲부회장 이종백 ▲부회장 최경숙 ▲사무국장 이동백 ▲재무행정부장 박성민 ▲대외협력부장 하태균 ▲문화체육부장 왕명석 ▲디지털 홍보부장 박재형 ▲자문위원장 김옥빈 ▲감사 이태현 ▲감사 신성기 등이다. 사진 취재 채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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