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과천소식>새서울프라자 상인 사랑의 쌀 기탁
기사입력  2017/02/06 [16:54] 최종편집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새서울프라자 상인 사랑의 쌀 기탁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의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손수익(새서울프라자시장상인협동조합)을 비롯해 김미옥(논노 후즈),서영분(새서울꽃전문점), 조명숙(들녘이네), 조성윤(올리브), 최순임(새서울 수선점) 6명은 월1만원 이상씩 1년간 모은 성금에서 쌀20kg 30여 포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으로 전달하게 된다.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교체

 

지난달부터 이달 28일까지 2달간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교체된다.
오는 9월부터 사각형 모양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원형 모양의 노란색과 흰색으로 구분해서 새롭게 바뀌기 때문이다. 노란색은 본인전용, 흰색은 보호자 운전용이다.


따라서 현재 주차가능 표지를 보유하고 사용 중인 운전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주차가능 표지를 재발급 받으면 된다. 장애인의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리 신청·수령도 가능하며 신청 시 반드시 기존 주차표지를 반납해야 한다.


집중교체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홍보‧계도기간인 오는 8월까지는 기존 표지를 병행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장애인 주차 표지가 전면 시행되는 오는 9월 이전까지 표지 교체 작업도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9월 이후에는 기존 표지를 사용하여 장애인 주차구역에 자동차를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가급적 기한 내 새로운 장애인 주차표지로 교체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 과천점, 1+1하나 나누기 업무협약
3곳 나눔바구니 설치 나눔문화 확산 동참

 

 

과천시와 이마트 과천점이 서로 돕고 나누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1 하나 나누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9일 오후 이마트 과천점 주출입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모 이마트 과천점장, 갈현권역 3개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이마트 과천점과 롯데마트, 8단지 GS마트 등 총 3곳에 ‘나눔 바구니’가 설치됨으로써 시민들이 손쉽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과천시 교부금 3년간 777억 원 확보
2019년까지 시 재정 안정적 운영

 

과천시가 행자부 지방재정개편과 관련 지방세 교부금 불교부단체에서 교부단체로 전환될 경우 당초 400여억 원의 재정손실을 예상됐으나 최근 3년간 평균 금액인 768억 원 보다 10억 가까이 상향된 77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행자부가 기존인구 50%, 도세징수목표액 30%, 재정력지수 20%로 계산하던 조정교부금을 이번 재정개혁에 따라 도세징수목표액을 20%로 낮추고 재정력지수를 30%로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행자부가 과천시에 대해 향후 3년간 이번 재정제도 변경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변경된 재정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는 안정적으로 시 재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행자부가 지방재정 개편안을 발표하자마자 과천회 김영태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과천시민 세금지키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6만 과천시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재정손실을 줄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고통, 희생을 통해 일구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의 경우 앞으로도 재건축 등으로 인해 인구가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어 2018년 이후에는 다시 재정상황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 및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우선 투자를 하고 그 외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우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정을 긴축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지난 해 5월부터 12월 30일 행자부로부터 교부단체로 전환되기까지 경기도 내 26개 지자체장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국회에서 6개 불교부단체장과 함께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경기도지사 및 행정자치부장관 면담, 연합 전략회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면담, 행정자치부 및 총리 공관 앞 1위 시위 등 지방재정 개혁에 따른 과천시의 입장을 피력하는 데 앞장서왔다.

 

 

내달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공공차량 2부제와 공공사업장 조업단축 등

 

다음달 15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공차량 2부제 등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된다.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서울시 등 수도권 3곳의 시․도 630여개 행정․공공기관(행정기관 90, 공공기관 539)에 대해 차량 2부제와 공공사업장·건설공사장의 조업단축이 핵심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0∼16시) PM2.5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하고 익일 평균농도가 3시간 이상 매우 나쁘다(100㎍/㎥ 초과)는 예보가 발표될 경우 발령된다.


발령은 원칙적으로 다음 날 06시부터 21시까지지만 강우 등 기상변화로 미세먼지가 농도가 ‘좋음’으로 바뀔 경우 재발령(익일 발령요건 지속 시)이 가능하다. 시는 비상저감조치 기간 중 행정․공공기관 담당자로 하여금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차량 2부제 준수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1단계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차량부제 협의체, 과태료 부과근거 등 비상저감조치 법제화 등을 토대로 수도권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0년까지는 수도권 외 지역까지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만 환경위생과장은 “과천시민들이 항상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보고 효과를 분석한 뒤 단계별, 계절별 추진전략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주간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광고
모집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창업 컨설팅 참여자 모집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