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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을 좋아하세요?
군포문화재단, 11월까지 5회 공연
기사입력  2017/03/30 [16:28]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이달 8일까지 판타스틱 매직쇼 진행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17년 브런치클래식 <베토벤을 좋아하세요?>를  총 5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평일 오전시간 대에 주부 등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브런치클래식은 <베토벤을 좋아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9일‘베토벤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고전주의 시대와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을 관현악으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첫 브런치클래식에서는 군포프라임필이 베토벤의 <현과 목관을 위한 7중주, 작품번호 20>를 비롯해 모차르트, 하이든의 명곡을 연주하고, 음악칼럼리스트 최은규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날 공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기한 마술쇼를 구경하고, 공중부양을 비롯한 마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172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판타스틱 매직쇼’를 진행한다.


판타스틱 매직쇼는 신문지, 카드 등 실생활 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스테이지 마술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보는’ 공연을 넘어 마술사가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신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연 이외에 테이블 공중부양, 카드 찾아내기 등의 마술에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화요일~토요일에 일 2~3회 열리며 입장료는 1인 1만원(체험비 포함)으로, 금요일 저녁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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