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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 바꾼다
경기도 특화거리 대상으로 개선 활동 시작
기사입력  2017/05/10 [09:15] 최종편집    강성덕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경기도가 음식문화 특화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 등을 위한 활동이 실시된다. 


경기도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음식점에 대해 식량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남은 음식의 재사용을 막기 위해 2차에 걸친 현지점검에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특화거리는 주로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대상으로 현재 16개 시·군 21개 거리에 822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대선이 끝나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활용해 염도측정 및 저염식 지도와 음식문화개선 홍보물품 배포에 나선다.


현지 활동을 통해 나트륨 저감 노력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여부를 점검한다. 개인위생 상태와 영업시설 상태 등 우수실천업소 선정을 위한 1차 위생 점검을 실시해 21개 거리별 상위 6개 업소를 가려낸다.


이후 관계 공무원이 직접 2차 위생 점검을 실시해 거리별 3개소씩 총 63개 업소를 우수실천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자외선 소독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100만 원 상당의 관련물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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