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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확인 실시
군포시의회, 10여 개 주요 사업장 점검
기사입력  2017/05/22 [13:56] 최종편집    이경훈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에서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2017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초막골생태공원 마무리조성, 물누리체험관 리모델링 및 반월호수순환산책로 설치 등 10여 개 주요사업현장을 확인 점검했다.


양일에 걸쳐 시의원들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더불어, 집행의 적정성 및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조금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현장확인 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견행 위원장은 “이번 현장확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사업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돼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내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7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포첨단산업단지조성, 당동E마트트레이더스입점, 보훈회관신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의 진행현황에 대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면밀한 감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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