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재향군인회(회장 김기홍)는 1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7년도 서해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견학은 안양시재향군인회 김 회장을 비롯한 서홍근 사무국장, 김영중, 김현성, 서오수 부회장, 노순석 고문, 김명규 자문위원 등 여성회원 7명을 포함 회원 30명이 참가 했다.
16일 인천항을 출발 백령도에 도착한 김기홍회장을 비롯한 견학단은 서해5도를 책임방어하고 있는 백령도OP를 방문 소대장으로부터 최근 북방한계선(NLL)에서 발생되고 있는 적의 위협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방문단 불철주야 수고하는 장병들을 위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천안함피격사건 현장을 찾아'천안함46용사 위령탑'에 헌화 및 참배한 후 서해5도사수 결의문을 통해 북한은 지난 천안함피격사건, 연평도포격도발 등 서해도의 기습도발로 혼란을 초래하는 망상을 버리고, 북방한계선(NLL)을 침공하는 망동을 규탄했다.
한편 안양시재향군인회는 매년 정기적인 안보현장견학을 통해 안양시 안보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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