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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안양지역 초중고 학생 20여 명 대상
기사입력  2017/06/01 [09:24]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아침뜰장학회(회장 최인규)는 지난달 30일 안양시 비산동 산채고을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호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지역내 어려운 초·중·고 학생 및 단체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는 총 20명에게 9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올 하반기에도 추천을 받아 수여할 예정이다.


최인규 회장은 “나라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그 일부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침뜰장학회는 소외층 후원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는 안양지역 단체로 지난 2011년 4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원은 교수, 교사, 의사, 변호사, 학원장 등 전문직 종사자들과 CEO, 자영업자, 시도의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아침뜰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7,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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