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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2천500명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군포시, 폐렴 및 뇌수막염 등 예방 주력
기사입력  2017/06/13 [09:57] 최종편집    이경훈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군포시가 올해 2천500명에 달하는 만 65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 중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60~80%에 이르기에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는데, 사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시에 의하면 올해 무료 접종대상자는 2천484명으로 최근까지 904명(43.1%)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 접종 대상자인 어르신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접종 후에는 20~30분간 보건소에 머물며 급성 이상 반응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가 주도하고 각 지역 보건소가 담당하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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