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회 군포시민회(회장 최진학) 임원 및 회원 일동이 지난 20일 수도권 등에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열악한 환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관 사무실 개소를 기념키 위한 현판식을 성공리에 열었다.
군포1동주민센터 바로 건너 편(경기도 군포시 당동 777-24) 건물 지하에 마련된 사무실은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관계자와 인파가 자리를 메웠는데 참석한 회원들은 저마다 향후 도민회가 취해야 할 역할과 각자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원활하게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진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희 도민회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임원 및 여러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도민회는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는 데 있어 주저 하지 않을 것이다.”며 “여기 모인 많은 회원들께서도 이 역할에 중심이 될 것이기에 각자 자신의 사명을 다해 도민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저 역시 솔선수범해 지역 발전과 도민회 부흥에 기여를 하는 일꾼이 될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약속드리는바”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2시간가량 진행된 개소식은 현판식과 고사에 이어 향후 도민회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행사 막바지에는 회원들 간에 편하게 인사하는 다과시간도 마련되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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