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단체 맘드림이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강연회 ‘버럭맘 처방전’ 시리즈 두 편에 이어, 육아로 힘들고 지친 부모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음악과 마음이 흐르는 육아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안양 평생교육센터 대강당 3층에서 열리며, 안양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맘드림 엄마들이 직접 준비한 힐링 음악 공연, 마음을 열고 육아고민을 함께 푸는 공감토크, 엄마들에게 행복한 마음의 길을 안내할 마인드 강연으로 구성된 이 콘서트에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맘드림은 ‘아이에게 행복 가득한 엄마의 마음을 드립니다’라는 의미의 공동육아 단체이다.
2016년 시작되어 매주 30~40명 엄마와 아이가 모여 서로의 마음을 느껴보는 마인드 강연, 구연동화, 체조, 영양 간식 만들기, 엄마들의 고민 나누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하는 아이들이 자기표현이 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서 엄마들의 호응이 좋아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참여 인원이 많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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