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   정치/자치   사회   경제   문화   청소년/교육
편집 2017.10.23 [04:05]
뉴스
전체기사
정치/자치
사회
경제
문화
청소년/교육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회원약관
회사소개
광고제휴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자동차, 이젠 소유가 아닌 공유로 활용!
군포 차량 공유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내차처럼”문화운동
기사입력  2017/09/01 [11:34] 최종편집    유정재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군포시 금정동에 사는 김모 씨에겐 자가용이 없다. 새차를 구입할까 고민했던 그는 우연히 지역단체에서 카세어링 회원이 되면 저렴하게 차를 빌려준다는 정보를 알고, 그곳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평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에 차가 필요한 경우엔 카세어링을 이용하고 있다.

 

김씨는 이용하는 차량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연비효율도 좋고 연료비만 내다보니 렌터카 대여료보다 저렴해 마음에 든다.”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이용시간이 자유롭고 늦은 시간에 반환할 수도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소유하지 않고 내차처럼사용하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내차처럼문화운동(운동장 신동숙, 이하 내차처럼”)은 단 10분이라도 일상의 필요를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용한 만큼 연료비만을 부담하고 이용하도록 한다고 한다.

 

내차처럼의 신동숙 운동장은 현재 회원 수가 80명을 넘어섰고, 실 이용객이 60명 정도 된다.”차량 당 이용횟수는 몇 회 되지 않지만 한 번 사용해보신 분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많은 힘이 된다.”라고 말한다.

 

카세어링제은 무엇?

카세어링이란, 지난 2008년 군포시 녹색희망카세어링추진위원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여러 명이 차량 한 대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카세어링을 시작한 것은 군포 지역의 시민단체였다. 군포 YMCA와 군포의제21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주민 설문조사 등 사전작업을 한 뒤, 지난 20091014일 녹색희망 카세어링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리고 이튿날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군포시 카세어링 운동에 앞장선 신 운동장은 합리적인 자동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자동차를 소유할 때보다 카세어링을 이용할 때 경제적인 부담이 줄고, 자동차 운행도 줄어 결과적으로 유해배출가스도 줄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서도 뒷받침해주는 것처럼 군포 지역 시민단체에선 오래 전부터 카세어링 제도에 관심을 가졌다.

 

신 운동장은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제도이지만, 유럽 등 해외에선 오래 전부터 활용해온 제도다.”라며 지난 1987년 카세어링 제도를 처음 실시한 스위스에선 현재 전 국민의 1%가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유럽과 일본 등 카쉐어링 선진국을 모니터링 한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이 줄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밖에 보험료 등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개인의 경제적인 부담이 덜할 뿐 아니라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차량 3대 공유24시간 이용가능

군포시 금정동 신산빌딩에 위치한 내차처럼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LPG모델 차량은 총 3대로 레조(7인승)를 비롯해 카렌스(7인승), 싼타모(7인승)등이 있다. 신동숙 운동장은 이들 모두 후원을 받아 구입했다고 한다.

 

모든 차량에는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듣고 싶은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엄선된 곡들을 제공하며 따뜻한 차(루이보스, 얼그레이, 다즐링, 중국녹차 등)도 보온병으로 제공된다.

 

현재 내차처럼은 등록비나 연회비가 없고, LPG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0분이라도 내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범칙금과 도로교통비, 주차비 등은 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외이다.

 

내차처럼의 업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4시간으로, 업무시간 내에 반납이 어려울 시 익일 아침 업무시간에 맞춰 돌려줘도 가능하며 차량 인수인계는 산본역 4번 출구 1단지 방향, 버스정류장 앞에서 이뤄지고 있다.

 

신 운동장은 내차처럼은 비용을 내고 차를 빌려주고 타는 상거래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동네 속에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어 동네 공동체 속에 자발적으로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고 그 목표대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기존의 카세어링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일단 홍보를 계속해 가입자 수를 늘리는 등 카쉐어링 제도를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앞으로 내 차처럼 운동을 군포시 전 지역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경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1/31
주간베스트 TOP10
  회원약관회사소개광고제휴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광고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71 (금강벤처텔 807호) 대표전화 : 031-389-0991~3 ㅣ 팩스 : 031-386-5453
ⓒ 2007 주간현대 경기다01169. 등록일 : 2009.08.03 경기브레이크뉴스 경기아51013 등록일:2014.06.30 대표이사 발행인/ 편집인-이여춘, 사업자등록번호 138-81-54469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Contact aynews@naver.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