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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감전사고 위험군 곳곳에 도사려
주민들, “고압선로 인한 자칫 안전사고 발생 크게 우려”
기사입력  2017/09/05 [13:05] 최종편집    유정재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전문가, “주민의 의견 전적 수용만이 능사 아니야

주민과 학교 측, 모두 원만한 합의점 강구해야

 

의왕 소재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이하 교통대)가 오래전부터 인근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으로부터 환경적인 측면과 안전상의 지적을 받고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다수 주민이 제기한 해당 학교의 문제는 바로 학교 내에 교육용으로 설치된 다소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고압선로이다.

 

이들 주민(부곡중학교 학부모 등)은 교통대 후문방향에 위치한 의왕부곡중학교 바로 맞은편에 고압선로가 있어 자칫 낙뢰 등 기상악화로 인한 감전 사고가 발생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이다.

 

게다가 고압전선이다 보니 보이지 않게 전자파 등으로부터의 건강상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어 담당 기관인 해당 학교의 대책 마련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학교 측 역시 막무가내로 교육용으로 추정되는 고압선로로 추정되는 시설과 주변 교보재들을 함부로 정리할 수만은 없는 처지이다. 수도권에 자리한 학교에 비해 인지도 측면의 아쉬움을 늘 갖고 있었던 학교 측으로서는 더 분발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당장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또한 유능한 철도 인재들을 배출 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존에 확보된 실습용 차원의 교육시설이 제대로 그 기능을 갖추어야 하기에 주민들의 의견만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란 쉽지 않을뿐더러 그것만이 능사가 아닐 것이라는 점이 대다수 교통학계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시민 권 모씨(월암동 거주)물론 감전에 주의하라는 푯말들이 사고의 온상지가 될 만한 곳엔 설치가 되어 있어 그나마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와 사고는 언제 어디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해당 주변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마음 이 놓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고 주장하며 당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학교 측에서 궁극적인 대안 마련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씨는 교육용으로 추정되는 당 학교의 고압선로와 이를 연결해주는 케이블 전동차들이 곳곳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굳이 중학교가 바로 보이는 자리에 설치했다는 점에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교육을 하는 것 가지고 뭐라 핀잔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해당 학교를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단지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속에서 저마다 자신들의 교육방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데 서로 윈-윈 하자는 차원의 의미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는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 놓고 편안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교육기관은 그럴 것인데, 안타깝게도 지금의 학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아울러 해당 학교는 주변 곳곳에서 감전사고 및 전자파 노출 등의 안전문제가 쉽사리 발견되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해 보고자하는 노력은 솔직히 안 보인다.”고 질책하며 안전을 생각한 경계지점인 담장역시 높지 않은 상태라 자칫 호기심에 발동한 학생들이 큰 사고로부터 노출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된다.”고 사고에 대비한 안전시설 설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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