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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역 인근 주민, 광장내 소음 문제로 골치
주민, “시간과 앰프(볼륨) 야간시간 감안해 활용해야”주장
기사입력  2017/09/15 [10:21] 최종편집    유정재 기자

경찰 관계자, “소음 피해 줄이도록 더 노력할 것양해

 

최근 한 안양시민이 4호선 평촌역 부근에서 벌여지는 일부 버스킹으로 인한 소음피해 사례를 호소하며 관할 기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평촌역 부근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는 시민 정 모씨는 작 년부터던가 평촌역 번화가 쪽의 중앙 분수대 있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가수를 꿈꾸는 분들의 버스킹인지, 섭외된 사람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밤늦은 시간까지 열창을 한다. 아주 밤늦은 시간(자정 무렵)에는 취객으로 들리는 분들까지도 노래를 하는 것 같다.”고 소음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정씨는 다 좋다. 거기는 유흥가 중심이고, 오피스텔 자체도 상업지구에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하는 걸 잘 알고 있다만, 너무 늦은 시간까지 하는 건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주말엔 새벽 3, 4시까지 한다. 8, 9시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밤 11, 12시는 물론 새벽까지는 정말 너무 한 거 아닌가 싶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아울러 앰프를 꼭 켜야 하느냐. 저도 나가서 구경을 했는데 앰프 없이도 충분히 주변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앰프를 키면 건물에 건물을 타고 메아리가 되고 울림이 되어 가정집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날씨도 좋고 평촌역 야외에서 즐기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만, 시간과 앰프(볼륨)을 적당하게 한다면 모두가 즐거울 것 같다.”고 올바른 공연 문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배려해줄 것을 주관사측에 요구했다.

 

소음피해 문제에 대해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시민께서 제기해주신 민원의 취지는 평촌역 앞광장에서 새벽시간대 버스킹 등 소음 때문에 불편을 겪고 계신 것으로 이해된다.”평촌역 로데오거리에는 공연장이 조성되어 있어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고 버스킹도 자유롭게 이용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현 실태를 설명했다.

 

이에 그는 길거리 공연 시 시설 이용 제한 등 실질적인 규제를 위해서는 소음 측정 등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나 우선 심야시간대에 지자체 허가여부 등을 확인하고 엠프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여 소음 피해를 줄이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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