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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 존재감 있는 정치인으로 우뚝 선 ‘윤재우 의원’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 바로 정치라고 생각해요"
기사입력  2017/10/11 [15:31] 최종편집    유정재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많은 조례를 내는 것보다 그 조례가 잘 집행되는지 꾸준히 점검하는 게 중요해요. 조례를 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후의 사후관리가 더 중요한 셈이죠.”

윤재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왕시 2)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뛰어난 정치 감각을 자랑하며 과거 도의회 당내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을 만큼 존재감이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운동 통해 정치에 입문한 내실 있는 인물

의왕시 출신인 윤재우 의원은 철학을 전공한 시민활동가였다. 의왕시민모임 창립총회 준비위원장과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을 역임했으며, 참여연대 회원뿐 아니라 수원지방검찰청 시민모니터 의원 등 다수의 시민운동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대학 재학 당시 군사독재 시절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한 관심도 커졌어요. 대한민국 정치판을 보면서 사회의 공정성이란 측면을 늘 화두로 생각하며 지내왔던 것 같아요.”

그는 청년시절 학생운동을 하면서 정치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신념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무관심할수록 정치도 나태해질 수밖에 없어요. 시민들이 나서서 행정부나 의회를 감시, 비판해야 한다고 늘 생각했어요.”

사회가 지금보다 좀 더 공평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견제가 필요하다. 이런 윤 의원의 신념은 그를 정치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했다.

그는 처음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의왕시 시민단체 창립을 주도하는 등 꾸준히 내실을 다져온 실력있는 정치인이다.

 

시련 딛고 공익에 부합하는 정치 선행

() 제대 후 윤 의원은 백운호수 근처 화훼단지에서 선인장을 팔았다. 집안 경제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시작한 일이었다. 그 당시 선인장이 전자파를 흡수하는 효과가 알려지면서 대박을 쳤다.

선인장 사업의 성공으로 윤 의원은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한 효자가 됐고 이를 발판으로 주유소와 식당업까지 뛰어들었다. 하지만 2008년 광우병에 온 나라가 시끄러워지면서 식당을 접어야만 했다.

낮에 점심 영업을 하고 바로 서울에 가서 데모를 했어요. 그러다보니 식당이 될 리가 없었죠. 그때 폐업한 가게들이 엄청났어요.”

늘 공정함과 정의를 생각해온 그에게 닥친 시련의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의원은 정치가 세상을 바꾼다는 철학을 버리지 않았다. 이 철학을 바탕으로 정당 활동도 활발히 했다. 하지만 그때쯤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그 당시 적()을 두고 있던 정당(민노당)이 분열로 인해 혼란이 야기됐어요. 가치나 이념의 논쟁이 아니라 기득권의 다툼이니 실망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죠. 그 어떤 활동도 하기 싫었어요.”

이후 윤 의원은 모든 정치 활동을 그만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2년 초, 친분이 있었던 송호창 국회의원 측에서 같이 일하자는 제의가 왔다. 송 의원이 힘들 때 곁에 있어줬던 게 인연이 돼 윤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 2014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윤 의원은 당선의 축배를 들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 바로 정치라고 생각하는 윤 의원은 소통과 타협을 거쳐 공익에 부합하는 정치를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정치상으로 보는 그의 인간 됨됨이

도시에 인구가 늘어나면 자연히 교육문제가 불거질 수밖에 없다. 이는 의왕지역도 마찬가지인데 지역 민원 해결에서 윤 의원이 중요시하는 것은 목적이 타당한지, 절차가 합리적인지, 공익에 부합하는지 등이다.

많은 사람이 모여 살다 보면 이해관계의 대립은 늘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각각의 욕망들이 조절과 타협을 통해서 해결점을 찾는 것이 정치 아니겠어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 그게 바로 제가 갖고 있는 정치 철학이다.”

윤 의원은 도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이를 반영하지만 그 타협점이 공익에 부합돼야만 정당한 것이지 어떤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타협의 결과물이 쓰여 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같은 정치 스타일이 저의 롤 모델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민본주의 사상을 추구하기도 한다.”

늘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이 몸에 밴 그는 박상훈 교수의 정당의 발견이란 책을 읽고 정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바뀐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그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면 결국 정치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이 모든 불이익은 다시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걸 생각하니,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야만 할 당위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도민 행복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경기도의원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도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절감합니다. 안행위 소관부서 중 핵심이 재난안전본부인데 소방공무원의 처우가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윤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로 소방공무원의 인원 확충은 물론 장비도 교체해가면서 처우개선에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도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지요.”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결과,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범위가 도 소속 근로자에서 도 및 출연·출자기관 소속으로 확대돼 700여 명 가까이 생활임금 혜택을 보게 됐다는 후문이다.

과거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던 그는 국민안전처가 있다는 사실조차 느낄 수 없는 일련의 수습 과정을 보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실망감과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윤재우 의원은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경기도 지진예방 및 훈련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늘 공부하고 정책을 연구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강조하며, 정책들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꾸준히 점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도민 스스로 정치 외면하지 말기를

늘 관심을 갖고 국회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디비피아(www.dbpia.co.kr, 학술논문 검색사이트) 등에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해요. 이를 보면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죠. 한시라도 공부를 멈출 수 없는 이유예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그의 정책들은 이러한 끊임없는 공부와 고민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었다.

윤 의원은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일보다 지난 세월 해왔던 일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이 정책이 지속성을 가지고 세상의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란 꾸준히, 그러나 반드시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정치가 우리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길 원한다면 관심을 가지세요. 최선의 후보가 없다고 외면하지 말고 그중에서 그래도 나은 후보가 누구인지 선택하면 우리의 삶도 행복하게 바뀔 거예요.”

그는 정치가 무엇보다 적성에 맞는다고 했다. 내 몸에 딱 맞는 정치를 잘하기 위해 오늘도 공부하고 고민하는 윤재우 의원을 상상해본다. 생각만 해도 든든한 이런 윤 의원이 있기에 경기도의 앞날은 늘 맑음인 것 같다.

 

윤재우 경기도의원은

약 력

신성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 철학과 졸업

행정안전부 청렴옴부즈만

경기도 명예감사관()

수원 지방검찰청 검찰시민모니터 의원

의왕시민모임 창립총회 준비위원장()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

)참여와 자치를 위한 의왕풀뿌리희망연대 회원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회원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회원

참여연대 회원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9대 경기도의회 의원

안전행정위원

의회운영위원(2016.7.17~)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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