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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안양교도소에 희망 담은 공연 선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만들어낸 감동의 몸짓에 박수 갈채
기사입력  2017/10/25 [12:59] 최종편집    유정재 기자
▲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문화 예술로 꽃이 피어날 수 있는 기반 마련했다 호평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안양교도소 대강당에서 경기도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필로스하모니가 주관한 공연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작은 몸짓을 통해 세상과 어울리며 화합하고 사회의 빛으로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많은 분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전한다는 의미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 주최자인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무용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최초 발달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체육 교육단체로 창단 이후 현재까지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한 평론가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장애를 동정과 연민의 대상이 아닌 다양한 재능과 가치를 지닌 존재로써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로 예술 활동의 한계를 지닌 많은 이들에게 문화 예술로 꽃이 피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둔 공연이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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