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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 김윤주, “시민 통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 체험
기사입력  2017/11/20 [15:24]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을 맡은 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 일일명예지사장이 된 김윤주 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이 날 김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 직원들과 상견례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또 각 부서별 민원업무에 대한 시범결재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실에서 지사를 찾은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치매국가책임제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시민들의 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에 필요한 지사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사의 역할과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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