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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속 안양시의원 나란히 가진 연찬회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하루 간격으로 연찬회 가져
기사입력  2017/11/20 [15:26]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하루의 차이를 두고 여야가 각각 연찬회를 가졌다.

시의회 구성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보다 하루 앞선 13일 연찬회를 가졌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 시의원(대표의원 천진철)들은 경기 광주시 화담숲 일원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 연찬회를 마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자유한국당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예산안 등 중요 안건 심사를 하게 될 11월 정례회를 대비해 열렸다.

 

의원들은 심사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를 하고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사례연구 시간을 가졌다.

 

천진철 대표는 “의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연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정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의정활동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시의원들이 우수사례 접목을 통한 의정활동 전략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대표의원 문수곤)들은 의왕시 바라산 일원에서 의원연찬회를 실시했다.

 

▲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연찬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제235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분야 장인식 교수, 예산 심사 분야 김인철 교수 등 전 국회사무처 전문위원 출신 초청강사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우수사례 중심 의정활동의 접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번 정례회에 직접 적용할 의정활동 전략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문수곤 대표는 “의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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