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조선일보는 매년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을 주관·주최해 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 분야 최고경영자를 선정하였으며, 김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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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종합관광단지 개발, 첨단 자족도시 기틀 마련 등 친환경 명품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대규모의 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고, 작년 4월 개장한 의왕 레일바이크는 개장 1년 7개월 만에 탑승객 40만 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최근‘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장을 설치하고 내년 초까지 대규모 캠핑장(야영장)을 개장해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왕송호수공원 일대를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교육·문화·복지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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