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가까운 시정을 위해 신계용 과천 시장이 10일간의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부터 29일 사이에 6차례 개최되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의 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공원 등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신계용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지역 현안에 대해 격식 없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이다. 과천시는 2014년 9월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그간 9차례 개최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599건의 제안사항을 접수하고, 이중 5백여 건을 처리 완료한 바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된 예도 많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소에도 시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지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셔서 우리 과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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