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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수능연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가져
각 부 실무진들 모여 긴급 대책회의 진행
기사입력  2017/11/20 [16:38]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15일 포항에 5.4규모의 지진이 나면서 건물과 인명피해 사례가 나타나면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16일로 예정되었던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 각 부서 국․과장들이 모여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먼저, 수능 연기와 관련하여 검정고시생 및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 안내, 각 학교 휴업 현황, 고3 수험생 학사일정 점검, 교육급식 대책 마련, 교육지원청 시험지구 문답지 보안 조치, 유관기관 협조 요청, 고사장 재정비, 수능상황실 24일까지 연장 운영을 비롯하여, 고입전형 일정 변경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서, 학생 안전 대책으로 11.15. 포항 지진에 따른 학생 귀가 조치, 비상연락, 학교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계별 내진설계 방안, 23일까지 비상대책반 운영, 지진 발생 지역 체험활동 실시학교 복귀조치, 포항 인근 지역 현장학습 예정교 현지 안전 상황 점검은 물론, 후속 조치로 학생 계기교육,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대책회의 결과를 토대로 후속조치 내용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발표에 따라 차질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시험장소와 감독관 차출로 인한 휴업 학교도 예정대로 휴업한다고 밝혔다. 그외 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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