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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총, 보는 음악 듣는 그림 전시
장애인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
기사입력  2017/11/20 [16:49] 최종편집    류연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 2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그림 동호회 “소울음”단체 작가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며 보는 음악, 듣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21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현악기로 구성된 식전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있으며, 이어지는 전시회의 형태는 열린 공간에서 개최되어 소외 계층에게도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삶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문화예술 소외 계층의 장애인들에게도 작품전시의 기회 및 공연을 통한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욕구 충족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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