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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역상권과 청년상인의 미래 상생협약으로 도모
기사입력  2017/12/04 [15:10]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과천새서울프라자 상생협약식’ 개최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지역경제의 기반은 기존의 상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청년세대가 유입될 때 탄탄해 진다. 거기에 금융권의 협력이 보태지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수 있다.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28일 신계용 시장과 청년상인, 새서울프라자 사업협동조합이사장, 협약금융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과천새서울프라자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와 청년상인을 적극지원하고, 새서울프라자는 청년상인에 대한 적정 임대료 유지, 청년상인은 쾌적한 영업활동과 지속가능한 사업진행에 상호 협력할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1차 청년상인 모집을 통해 최준혁 씨 등 청년상인 6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청년상인들이 과천시새서울프라자 공실에 입점해 골목형 시장육성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관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새서울프라자와 관내 금융기관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밝고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년상인들도 “인생의 큰 도전을 과천시에서 펼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서울프라자에 힘이 되는 청년상인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발된 청년상인들은 내년 3월에 새서울프라자 입점 오픈 행사를 시작하여 창업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홍보, 마케팅 교육을 통해 사업기반을 다지고, 내년 6월까지 임차료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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