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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가 사라지는 학교, 근본적 원인 밝혀 대처해야
조광희 도의원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운동부 문제 지적
기사입력  2017/12/04 [15:36] 최종편집    이성관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2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1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운동부 해체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조의원은 학교 운동부가 점점 해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광희 의원은 “사실상 운동부는 학교장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해체되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운동부 학생들로 인해 운동장 사용이 어려운 점을 들어 답변을 하였고, 그 대안으로 “스포츠클럽 활성화 내지 지자체의 시설을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의원은 “지금 체육의 방향은 엘리트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생활체육에서 클럽활동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학교운동장 또는 체육관을 빌리는 게 너무 어렵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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